나무와 꽃과 하늘과 들, 그리고 공기까지도 울긋불긋한
짧고도 짧아서 아쉬운 이 가을을 어째~~
시간이 바뻐서 설악산은 못 가더라도 가까운 공원이라도 나가서 한껏 즐겨야지.
다음주에는 황량해질지도 몰라.
목적지를 춘천으로 잡고 가는길에 제이드가든, 오는길에 아침고요수목원을 들리자.
60대와 40대 여인 넷, 10대 소년 하나,
단풍놀이를 떠난 10월 20일은 단풍이 절정인 그런 날이었다.
한.....5년만에 다시 가본 제이드가든과 아침고요수목원.
가을이라 그랬는지 예전과 달리 너무너무 예뻤다.
원래 자연을 이렇듯 인위적으로 꾸며 놓은걸 좋아라 하지 않는데 가을은 그마저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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